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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군 서열1위까지 … 방산비리의 끝은 어디인가
최윤희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2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했다. 해군참모총장 재직 당시 해상작전헬기 ‘와일드캣’ 선정 비리와 관련해서다.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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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무기 한 건만 따내도 수백 억 ‘대박’ … 군 간부 자녀 학비도 대줘
“방산비리 정점에 거물 중개상들이 있었습니다. 군과의 유착 관계가 이 정도일 줄은 예상 못했어요.” 21일로 출범 1주년을 맞는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(합수단) 소속 A검사는 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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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2년 새 비리로 32개 ★ 우수수 … 모럴해저드 심한 ‘별’
# 지난해 5월 16일 밤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. 별 두 개(소장)를 어깨에 단 장군 두 명이 서로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벌였다. 이들은 육군사관학교 동기였다. 이 자리에서 A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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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업무 세분화로 송무 실력 키워야 … 해외로펌 와도 승산
정인진 대표는 “대형화가 전문화에 유리하지만 대형화가 곧 전문성은 아니다”며 “오합지졸이 많다고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”고 말했다. 그는 “전문성은 몸집이 아닌 질의 문제”라고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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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北 여성 장군 TV 화면에 잡혀…여군 지위에선 北이 南보다 한 수 위
[조선중앙TV 캡쳐]북한 조선중앙TV에 여군 장성이 등장했다. 이례적이다. 방송이 7일 오후 방영한 ‘김정은 동지께 드리는 축하문 채택 모임’ 보도 화면에는 인민문화궁전 장내를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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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전투기 발전기’ 300억원대 납품 비리
300억원대 전투기 시동용 발전기 납품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방위사업청 소속 현직 장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. 무기 도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설치된 방사청이 오히려 방산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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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정희, 공산주의 세력 아니다” 1960년대 CIA 대통령 보고서 공개
1961년 11월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(왼쪽 둘째). [중앙포토] 미국 중앙정보국(CIA)이 1960년대 미 대통령에게만 보고된 대통령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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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군 최초 전투기 조종사 이근석 장군 추모식에서
6·25전쟁 중이던 1950년 7월 4일 경기도 안양 상공. 왼쪽 날개에 불이 붙은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F-51 무스탕 한 대가 연기를 내뿜으며 북한군 탱크 20여 대가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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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“군 비리 있으면 나라 흔들려 … 근본적 혁신을”
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전군 주요 지휘관과 주한미군사령관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.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“우리한테는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후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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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관용차 타고 골프장 못 간다
군 장성들의 관용차 사용이 대폭 제한된다. 국방부 당국자는 21일 “장성들과 대령급 지휘관의 관용차 사용지침이 지난 13일 개정돼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”고 말했다. 국방부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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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병대 사령관까지 … 해군 중장 절반이 갈린다
전·현직 고위 장성들이 방위사업 비리에 연루돼 줄줄이 구속된 해군에 인사태풍이 분다.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일 육·해·공군 인사위원회로부터 인사안을 보고받았다. 이 중 해군은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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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배 나온 지휘관 전쟁 못해" … 군단장급, 50대로 물갈이
지난해 3월 16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함경남도 원산 인근 사격장으로 북한군 군단장급 지휘관들을 소집해 사격대회를 열었다. 그는 지휘관들부터 전쟁 준비에 소홀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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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전시작전통제권과 군사주권
최명상 전 공군대학 총장 국제정치학 박사 지난 10월 23일 한·미 양국은 위싱턴에서 열린 한·미 안보협의회(SCM)에서 2015년 말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재연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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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국감장 나온 육·해·공 장성들
국방부에서 13일 열린 국회 국방위의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최윤희(해군 대장·왼쪽) 합동참모의장과 합참 지휘부가 선서하고 있다. 이날 최 의장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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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파주 이북서도 대북전단 고사총 사격
국감장 나온 육·해·공 장성들 국방부에서 13일 열린 국회 국방위의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최윤희(해군 대장·왼쪽) 합동참모의장과 합참 지휘부가 선서하고 있다. 이날 최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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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이 뚱뚱한 병사 퇴치 나선 까닭 보니…
미국 퇴역 장성들이 주도하는 민간 단체인 ‘임무: 준비’가 “복무 중인 미군 중 12% 이상이 비만”이라고 밝혔다. 이 단체는 지난 17일(현지시간) 발표한 ‘후퇴는 선택이 아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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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북 군부 롤러코스터 인사 … 김정은의 '군 경력 콤플렉스'
‘원한이 맺힌 사람이나 집단’을 ‘원수’(怨讐)라고 부릅니다. 하지만 북한 조선말대사전에는 이 단어가 없습니다. 대신 ‘원쑤’라는 색다른 표현이 순우리말로 둔갑해 올라있죠. 북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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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싸이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주자
이철호수석논설위원 얼마전 미국 하와이 태평양사령부를 다녀왔다. 하와이는 관광산업이 절반이고, 나머지 절반은 정부 투자(군비 지출)로 굴러가는 핵심 군사 지역이다. 태평양사령부에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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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인이 맡던 ADD소장, 9년 만에 장성 출신
민·군 기술 협력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군용헬기 ‘수리온’. 민간 출신인 안동만 소장이 재직했던 2006년 국방과학연구소(ADD) 등이 주도해 개발에 착수했다. 4축자동비행 조종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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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귀국날 … 군 수뇌 18명 신문에 '충성 맹세문'
중국군의 최고 간부 18명이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‘충성 맹세문’을 동시에 발표했다. 중앙군사위원회 기관지인 해방군보는 2일자 2개 면에 걸쳐 18명 개개인의 맹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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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가 늘린 별, 다시 떼는 김정은
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군 188부대를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7일 보도했다. 188부대는 원산에 위치한 공군부대다. [사진 노동신문] 북한은 지난 1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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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군 장성 7명, 전투기 타고 전술토의 집합
지난 9일 경기도 오산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전술토론에 비행단장들이 전투기를 타고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다. [사진 국방부]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오산비행장의 활주로에는 이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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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홍래 성우회 신임 회장 선출
김홍래(74·사진) 전 공군참모총장(예비역 공군대장·공사 10기)이 18일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. 김 전 총장은 공군 비행단장, 국방정보본부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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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군 출신 최윤희 합참의장 깜짝 발탁
박근혜정부의 첫 군 수뇌부 교체 인사에서 이변이 속출했다. 정부는 합동참모본부 창설 50주년을 맞은 25일 최윤희 해군참모총장(해사 31기·59·대장)을 새 합참의장에 발탁했다.